8월 22일 / 나 탐구생활 1- 돈 버는 법에도 메타인지가 필요하다. 돈을 벌고 싶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었죠.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더군요. 몇 년이 흐르고 나니 부업을 하려고 해도 나 자신을 아는 메타인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를 알지 못하면 아무리 열정을 가진다 해도 오래가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올해는 나를 아는 것에 좀 더 집중하기로 했는데, 이것도 방향성을 자주 잃어버려서 다시 제자리로 자꾸 돌아오는 느낌입니다. 내가 운명에 대해 궁금해 하고, 좋아하는 주제가 된 것은 실제로는 나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심리테스트를 하거나 심리학 책 몇권 읽고, 마음공부를 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그래서 나는 타로, 사주, 꿈해몽같은 것들에 매번 매료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