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타로 카드 해석- 검 7번, 펜타클 퀸[셀프 타로]

 

오늘 타로카드 해석하기 - 검7번과 펜타클 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문가급 해석은 아니니 자신의 상황에 맞춰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책 읽다가 물컵을 쏟았다.
얼른 수건으로 수습했지만 오늘 어떤 일이 생기면 빨리 수습하라는 뜻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틀전부터 계속 뭔가 불안한 느낌이 있었다.
기도로 정화하고 있지만 순간순간 치고 올라오는 두려움이랄까 불안한 느낌.

나는 집에 있으니 내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밖에 나가면 사건사고를 달고 오는 한 사람.

오늘 타로카드 운세를 봤다.
정확히 판단한 실력은 없으니 대략적인 느낌만  정리해보자.

오전, 오후, 저녁의 세장 카드를 뽑고 그에 따른 결과를 뽑아봤다.
오전, 오후는 나쁘지 않다.
특히 오전에 희망적인 새로운 일이 오후에는 꽃이 활짝 핀듯한 느낌이다.
그런데 문제는 저녁이다.

내가 걱정하는 문제도 저녁시간에 누구를 만나거나 술을 마시거나 이런 문제인데 남의것을 빼앗는 카드이다.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다.

검 7번 카드는 찾아보니 구설수에 오를 수 있는 카드라고 한다. 또한 모사를 부려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음을 예고할 수도 있다고 하며, 손실과 배신을 당할때 나오는 카드라고 한다.
즉, 오늘 하루종일 했던 것들이 결국 실패할 것이라는 이야기.

그에 따른 결과로 나온것은 펜타클 퀸이다.
솔직히 이건 좋은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었다. 퀸이고, 동전을 들고 있으니까. 그런데 해석을 찾아보니 돈을 쓰는상황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대충 스토리를 연결해보자면 오전에 어떤 계획을 세우면서 일이 잘 진행될것처럼 보인다. 오후에는 거기에 탄력을 받을 것이다. 저녁에 기분 좋아서 술 한잔 하러 가면 거기서 인간관계나 다른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결국 돈 쓰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이런거 아닐까?

사장이 술마시자고 했다고 하던데, 별로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을것 같다.
오늘 하루 종일 기도하는 수밖에...
제발 사고좀 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