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수익화를 위한 블로그 하는 법에 대해 정리하기로 했다.
블로그 하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은 상위노출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블로그 수익화를 위한 상위노출을 할 것인가?
이 글은 블로그 8년차가 넘은 블로거가 블로그 수익화를 제대로 하지 못해 자기반성의 의미로 쓰는 글입니다. 혹시 새롭게 블로그 수익화를 위해, 블로그 하는 법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그저 이런 짓은 하지 말자, 정도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수익화 - 블라블라블라
그간 블로그를 한지 어느덧 8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작년 9월부터 거의 6개월이상 티스토리 애드센스가 나오지 않는 현상이 생기면서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는 이제 가망이 없구나 판단하고, 버리다시피 한 상태로 방치했다. 그랬더니 티스토리의 핵심인 애드센스 지급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걸 다시 살려볼까? 블로그 수익화를 위해서 블로그마케팅에 대해 공부를 해볼까? 여러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전문적인 블로거로 성장하지도 못했고, 중간에 여러부침도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나는 블로그로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놈의 블로그 계속해야 되나 말아야 하나 생각하면서도 그나마 꾸준히 해오는 것은 블로그 뿐이라, 쉽게 발을 빼지 못한다.
내가 티스토리 애드센스로 블로그 수익화가 가장 잘 이루어졌을때는 월 1,000달러(구백 몇달러였는데, 그냥 천달러로 퉁치자) 였다.
지금은 내버려둔지 거의 1년이 되가면서 서너달에 한번쯤 100달러를 모아서 입금 받고 있다. ㅠㅠ
네이버 블로그도 거의 동시에 시작한 블로그가 있는데, 요즘은 네이버 블로그 위주로 하다보니 더 티스토리 블로그는 수익화를 못하고 있다. 한때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가장 많은 수입을 안겨줬는데, 세월의 부침, 외부의 부침이 컸다.
그래도 잘하는 사람은 잘하던데, 하면서 매번 남들과 비교를 하게 되니 블로그 수익화가 더 어려운것 같다.
블로그 수익화 - 노출이 관건
'얼마나 노출 되느냐에 따라 수익이 달라진다.'
네이버 블로그 이건 티스토리 블로그 이건 블로그 수익화를 시키려면 일단 노출이 잘되어야 한다.
노출이란 사용자들이 검색했을때 내 글이 첫페이지에 나오는지, 두 번째 페이지 이후에 나오는지를 말한다.
예를 들어 내가 비타민c 효능에 대해 검색했을때 첫페이지에 내 글이 뜬다면 수익화에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뜻이다.
생각해보라. 당신이 검색 사용자라면 두번째, 세번째 페이지까지 찾아가며 글을 읽을까?
당연히 첫 페이지의 서너개 글을 읽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은 후 빠르게 나간다.
그래서 대부분 블로그로 디지털 노마드라는 사람들이 첫페이지 상단 노출에 목숨을 걸 수 밖에 없다.
무슨 제로섬 게임처럼 말이다.
블로그 수익화 - 상위노출의 핵심 '키워드'
블로그 수익화가 어디 쉬운일일까?
블로그 노출에 있어 정석이라고 할 만한 것은 오로지 꾸준함뿐이다.
여기에 어떤 키워드를 쓸것인지 선정하고, 가독성을 높이고, 좋은 정보를 전달해야 블로그의 신뢰도가 올라가고, 노출에 좀 더 유리해진다.
네이버의 경우 블로그 알고리즘, 노출에 대한 로직이 어느정도 알려져 있다.
그래서 맘만 먹으면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공부가 가능하다. (좋은 책들도 얼마든지 많다)
c-rank, D.I.A, D.I.A+ 등 다양한데, 이것들도 결국은 내 글이 타겟으로 하는 독자층과 키워드가 우선이고, 꾸준함과 질높은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 관건이다.
내 블로그가 다음이든, 네이버든 한 분야에서 최적화가 되었다면 글을 쓰는 대로 대부분 첫페이지에 노출되게 되어 있다.
그렇게 되면 키워드에 따라 수익화를 시킬 수 있다.
여기서 키워드란 돈이 되는 키워드,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를 말한다.
근데 여기까지 가기도 쉽지 않다.
결국 상위노출이 되어야 블로그 수익화가 가능한데, 네이버의 경우는 인플루언서들이 상위노출을 다 잡고 있어 문제가 되니 또 조금씩 로직을 바꾸고 있다.
상위 노출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역시 '답은 꾸준함과 키워드 선정'
내가 가장 잘 못하는게 키워드 선정이다.
나름 키워드를 선정한다고 하는데 매번 내가 선택한 주제는 경쟁률이 높거나, 사람들이 관심이 없거나 한다.
사람들의 관심이 있는곳,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돈이 있는법이다.
키워드 선정도 이와 같다.
시골 한적한 곳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힘든 '국밥집'과 신사동 사거리에 있는 '국밥집'중 어디가 더 많은 사람이 몰리겠나?
시골까지 찾아와줄 만한 키워드, 국밥집이라도 이 집에서만 그 계절에 먹을 수 있는 좀 더 독특하고 맛있는 국밥이라면 시간이 걸려도 찾아오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이건 쉽지 않다.
쉽지 않은 일에 도전하는 것은 내 경험치가 어느정도 쌓인 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
일단은 쉽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들에 관심을 두자.
그러면 블로그 수익화의 핵심인 '노출'에 맞는 키워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결론 : 나처럼 매번 이거하다, 저거하다 하지 말고, 한 분야만 꾸준히, 그것도 사람들이 찾는 것으루다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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