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앱 마케팅_웹디자인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맞은 이유 애드센스수입 뚝

소울럽 2023. 4. 21. 15:04
728x90
반응형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맞은 이유 애드센스수입 뚝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맞은 이유 애드센스수입 뚝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이 뚝 떨어졌습니다. 저품질이 왔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작년부터 특히나 부침이 많은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메인과 서브 이렇게 두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시작한 블로그인데, 메인과 서브의 성격이 전혀 달라서 두개를 관리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한때는 매일 글을 업로드해서 몇 천명이 방문했었고, 그로 인해 수익도 제일 많이 벌때는 월 1,000달러를 벌었습니다. 

 

그 후로 여러가지 이유로 방문자가 급감했고, 수익도 아주 나오지 않을때도 있었고, 그냥 소소하게 500~200달러 정도 나오는 기간도 있었습니다. 

 

어느날 애드센스 수익이 아주 사라졌다!!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수입이 뚝 떨어졌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뚝 떨어진게 아니라 아예 없었습니다. 

이상하다. 이럴리가 없는데...

 

반응형

이유는 티스토리 자체의 문제로 애드센스 광고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온갖 노력을 해봤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작년 9월부터 티스토리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광고가 나오지 않아 몇달을 그냥 보냈습니다. 

 

애드센스 수입이 뚝 떨어졌다.
애드센스 수입이 뚝 떨어졌다.

티스토리 블로그 망했으니 쿠파스나 할까?

티스토리 블로그는 애드센스 수익을 바라고 쓰는 글들인데, 수익이 나지 않으니 하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광고도 안나오는거 그냥 버리다시피 하고 방치했습니다. 

12월 이후로 광고가 나오는 것을 확인했지만 글의 감을 잊어버린 저는 뭘 써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망한 블로그 쿠팡파트너스나 하자. 하고 생각했습니다. 

 

자주는 아니고, 한 달에 두 세개 쓰는데 쿠팡파트너스 글을 올렸습니다. 

이것도 수익이 소소했지만 치킨 한마리값은 나왔습니다. 

 

광고가 안나와서 방치한 블로그를 그렇게라도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광고는 12월 중순 이후로 다시 정상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몇달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에 방문자도 서서히 줄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광고 수익이 또 하루에 10달러 이상 나오는 날들이 생기니 이제 다시 시작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품질로 가기 쉬운 쿠파스
저품질로 가기 쉬운 쿠파스

티스토리 블로그 드디어 저품질이 됐다!!

방문자도 어느날 갑자기 막 들어오는데 뭔가 이상했습니다. 

그러더니 4월 6일 이후로 방문자가 급감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도 많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300명대는 유지했었는데, 이제 200명대도 안되는 수준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이유를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가장 첫번째 문제는 글이 제대로 노출이 안된다는 것같았습니다. 

확인해보니 내 글들은 어느새 2페이지 뒤로 밀려 있었습니다. 

새글을 써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상한 나의 방문자 유입량- 저날을 기점으로 뚝
이상한 나의 방문자 유입량- 저날을 기점으로 뚝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이유

그동안 쿠팡파트너스나 광고성글만 주로 썼기 때문인것 같았습니다. 

오랫동안 운영한 블로그라 그동안은 별 영향이 없었던 것인데, 너무 제 블로그 지수를 과신했던것 같습니다. 

원칙을 지키지 않았던 거죠. 

보통 광고성 글 1를 쓰면 최소 2~3개 포스팅은 정보성 글을 써주어야 하는데, 저는 광고가 안나오니 하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원칙을 무시하고, 어? 나는 괜찮은데? 했던 것입니다. 

 

어차피 티스토리 블로그 중 메인 블로그는 네이버에는 노출되지 않는 반쪽 짜리 블로그라 큰 애정이 없었음에도 나름 수익을 내는 블로그라 타격이 좀 있습니다. 

부랴부랴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지웠습니다. 

 

다시 살리려면 정보성 글을 꾸준히 써줘야 할텐데. 

문제는 이 블로그가 애증의 관계라서 여기에 에너지를 쏟을 것인지, 이번기회에 아주 워드프레스로 갈아탈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옛날의 영광 - 애드센스 수입
옛날의 영광 - 애드센스 수입

티스토리 블로그 수입에 대한 결론

제가 해보니 결론은 이렇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시작은 쉽지만 유지하기가 매우 어려운 블로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보다 더 유지가 어려운게 티스토리 블로그가 아닌가 합니다. 

애드센스가 안나오는 경우도 많고, 블로그지수에 영향도 많이 받고, 이래저래 힘빠지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이슈나 카카오의 방침에 따라 많은 부침이 있습니다. 이건 해봐야 아는거라...)

 

네이버 블로그는 개인 브랜딩이라도 할 수 있지만 티스토리는 누가 개인 브랜딩용으로 사용하나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시는 많은 분들이 애드센스 수익, 부수입, 파이프라인등의 용도로 생각하고 시작합니다. 

따라서 내 티스토리가 제대로 노출이 되지 않는다면 힘이 빠질 수밖에 없고, 하기 싫은게 당연합니다. 

 

대부분의 검색자는 원하는 정보만 보고 빠져나갑니다. 

애드센스를 달기 쉽고 글쓰기 편하다고 해서 유지가 쉬운것은 아닙니다. 

저는 특별히 브랜딩에 성공한 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에 아주 일반적인 경우일 것입니다. 

과연 지금 쓴 이 글은 노출이 될까요?

노출도 안되는데 시간만 쓴다고 또 나를 자책하게 될까요?

 

728x90
반응형